LG 트윈스 문보경 선수가 잠실 두산 베어스전 경기 중 발목 부상을 당했다. 4번 타자 1루수로 출전하던 문보경은 안재석의 타구를 잡으려다 공을 밟고 넘어져 인대 손상을 입었다.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며 들것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WBC 일본전 이후에도 부진했던 문보경에게 또 다른 악재가 닥쳤다. LG 구단은 초음파 검진 결과 인대 손상 판정을 내렸으며, 6일 자기공명영상(MRI)을 포함한 2차 정밀 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문보경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일본전 이후에도 지명타자로만 출전하며 부활을 기다리던 중, 3루수 복귀를 앞두고 1루수로 출전 비중을 높여가던 상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