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향한 한국 야구 대표팀의 도전은 쉽지 않아 보인다. 최근 발표된 최종 엔트리에서 문동주 투수가 시즌 아웃 소식을 전하며 선발 자리에 구멍이 났고, 안우진 투수 역시 부상으로 인해 정상적인 기회를 얻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류지현 감독은 WBC에서 보여준 투지를 바탕으로 금메달을 향해 나아가겠지만, 마운드 문제는 여전히 해결해야 할 숙제로 남아있다. 특히, 국제대회 경험까지 갖춘 ‘확실한 선발 투수’의 부재는 대표팀의 불안 요소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 구창모 투수의 부상 재발 가능성도 고려해야 하며, NC 구단의 입지도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이다. 5회 연속 금메달을 노리는 대표팀에게 이번 아시안게임은 더욱 힘겨운 도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