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4일,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한국 영화 산업 회복을 위한 간담회가 개최되었다. 최휘영 장관은 간담회에서 2026년 제1차 추가경정예산 656억 원을 편성한다고 발표하며 한국 영화 산업의 침체 해소를 위한 정부의 의지를 표명했다. 간담회에는 김병인, 김승범, 백재호, 양우석, 이동하, 이은, 이화배 등 영화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450만 장의 할인권 배포와 1매당 6천원 할인, 홀드백 법제화 등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영화인들은 추가경정예산이 일시적인 지원에 그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다. 양우석 감독은 ‘극장과 넷플릭스’ 간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프랑스와 같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영화를 국가 사업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화배 대표는 할인권 배포 방식의 개선과 홀드백 제도에 대한 유연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정책적 지원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