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BE 이사회 멤버 방시혁에 대한 경찰의 재신원 여부가 불확실한 가운데, 검찰이 추가 수사를 요청하면서 수사의 향방이 엇갈리고 있다. 2019년 HYBE가 당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였을 때 투자자들에게 IPO 계획이 없다고 속여 유인하고, 특수목적펀드와 거래하여 약 190억 원의 불법적 이익을 취했다고 경찰은 조사했다. 방시혁 측은 모든 혐의를 부인하며, 투자자들의 자발적인 결정에 따른 거래였고, 펀드 측에서 제안한 이익 공유 구조였다고 주장하고 있다. 16개월 이상의 수사 기간 동안 경찰은 내부 정보, 한국거래소 자료, HYBE 본사 수색, 방시혁의 휴대폰 교체 등을 통해 증거를 확보했으며, 미국 주재 미국 대사관은 방시혁의 출국 금지 해제를 요청하기도 했다. 재신원 여부는 한국의 수사 절차에 따라 결정될 것이며, 검찰의 추가 수사 요청으로 인해 수사가 장기화될 가능성도 있다. 현재 BTS의 ARIRANG 월드 투어 미국 공연이 진행 중인 HYBE의 중요한 시기에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