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가 25~26일 일본 최대 규모 공연장인 닛산 스타디움에서 세 번째 ‘레드 오션’ 콘서트를 열었다. 약 13만 명의 팬이 참석하여 ‘붉은 물결’을 만들며 열기를 더했다.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은 20년 동안 일본에서 K팝을 이끌어온 멤버들의 노력을 강조하며 팬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공연 중 ‘셰어 더 월드’와 ‘위-아-!’ 등 히트곡을 20년 전 안무 그대로 선보이며 팬들의 향수를 자극했다. 특히 50대부터 2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팬들이 동방신기를 응원하며 뜨거운 지지를 보냈다. 닛산 스타디움은 해외 가수 콘서트에 쉽사리 서기 어려운 곳이지만, 동방신기는 2인조로 재편된 이후에도 꾸준히 이곳에서 공연하며 K팝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