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완과 블룸 하우스가 협업하여 ‘리 크로닌의 미이라’를 선보이며 호러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 영화는 어둠 속에 숨겨진 존재가 아닌, 대낮의 빛 아래 드러난 괴물을 전면에 내세워 독특한 공포감을 선사한다. 잭 레이너와 라이아 코스타 등 배우들의 연기 또한 영화의 감정선을 강화하며 몰입도를 높인다. 특히, 공간의 변주를 통해 긴장감을 유지하고, 익숙한 장소가 낯설게 느껴지도록 만들어 관객의 불안감을 증폭시킨다. 제임스 완 감독은 ‘무섭고 잔인한 장면을 맥락 없이 던져 놓는다고 모든 게 해결되지 않는다’고 말했듯, 인물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공포감을 극대화했다. ‘리 크로닌의 미이라’는 이번 달 22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