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과 오만이 호르무즈 해협 통항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차관급 회담을 개최했다. 이란은 해협을 사실상 봉쇄 중이며, 선박 통항을 위한 새로운 프로토콜을 오만과 함께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이란은 세계 각국을 3개 그룹으로 분류해 통항 허용 여부에 차등을 둘 가능성이 있다.
이란이 통제하는 호르무즈 해협의 3월 선박 통항량이 220척을 기록했다. 액체 운반선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으며, 대부분은 걸프에서 서쪽으로 향하는 흐름이었다. 최근 호르무즈 해협 위기 속에서 일본이 카자흐스탄산 석유로 전환을 계획 중이다.
이란과 오만이 호르무즈 해협의 통항 보장 방안을 논의했다. 최근 중동 전쟁으로 해협이 사실상 폐쇄된 상태로, 이란은 선박의 국적과 화물 종류에 따라 선별적 통항을 허용하겠다고 밝혔다. 카젬 가리바바디 이란 차관은 전쟁 이전 규칙이 적용되지 않을 것이며 침략국에 대한 항행 제한이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