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와 변우석 주연의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이 MBC 역대 금토 드라마 중 시청률 3위를 기록하며 종영했다. 마지막 회 시청률은 전국 13.8%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지만, 11회부터 시작된 급작스러운 전개가 단 2회 만에 마무리되면서 충분한 설득력을 갖지 못했다. 성희주는 왕족 신분을 내려놓고 평범한 삶을 선택했지만, ‘군주제’와 관련된 중요한 이슈가 단 2회 만에 처리되어 많은 시청자들이 아쉬움을 드러냈다. 제작진은 역사 논란에 대한 사과문을 발표하기도 했지만, 드라마의 완성도에 대한 비판이 쏟아졌다. 300억 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드라마였음에도 불구하고, 마지막 2회에서 아쉬움을 남기며 12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