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세의 여성 격투기 전설 론다 로우지가 10년 만에 옥타곤으로 복귀하여, 또 다른 격투기 전설 지나 카라노와 페더급 대결을 펼친다. 이번 대회를 통해 로우지는 UFC의 독점 체제와 열악한 파이터 처우에 정면으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특히, 로우지는 UFC 회장에게 선수들에게 더 많은 파이트머니를 지급할 것을 요구하며, 과거 UFC 밴텀급을 지배하며 6차례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던 최강자로서의 자부심을 드러냈다. 최근 로우지의 불규칙적인 근육 증가로 인해 약물 논란이 제기되면서, 팬들과 언론의 비판도 쏟아지고 있다. 로우지는 남편에게 이번 경기를 끝으로 격투기를 완전히 그만두겠다고 약속했으며, 여성 프로모터로서의 야망을 드러냈다. 그녀는 '제2의 데이나 화이트'가 될 수는 없지만, 여성 파이터들의 권리를 지키는 프로모터가 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