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이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한국의 32강 진출 가능성을 높이는 전략을 제시했다. 멕시코 고지 적응 캠프와 유리한 대진을 바탕으로, 3경기를 모두 멕시코에서 치르는 안정적인 환경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체코와 남아프리카공화국은 멕시코 고지대에 적응하지 못했기 때문에, 이동 동선과 체력적인 부담이 한국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조 1위를 차지한다면 8강까지도 현실적인 목표가 될 수 있으며, 조 2위 역시 압도적인 강호는 아니므로 긍정적인 시나리오다. 홍명보 감독은 ‘우리의 1차 목표는 얼마나 좋은 위치로 32강에 오르느냐’라고 강조하며, 한국이 계획대로 철저하게 준비한다면 예상외의 좋은 결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월드컵은 48개국 체제로 확대되면서 조 3위 일부도 32강에 오를 수 있게 되었지만, 사실상 ‘생존’에 가까운 의미이며, 한국은 유리한 조건 위에 올라서서 이를 극복할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