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배제성이 12일 수원 SSG 랜더스전에서 3.1이닝 동안 무실점 투수를 기록하며 1군 복귀에 성공했다. 오랜 기간 부상으로 1군 무대를 벗었던 배제성은 ‘팀 경쟁은 지금도 치열하다’라며 1군 복귀 소감을 밝혔다. 그는 어깨 통증으로 인해 시즌 초반 1군 경쟁에서 밀려났지만, 재활과 치료에 집중하며 마침내 복귀 기회를 얻었다. 1군 복귀전에서 무실점 투수를 기록하며 팀 선발 경쟁에 뛰어들게 된 배제성은 ‘경쟁이 오히려 개인적으로 많은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그의 빠른 구속은 시속 150km까지 찍혔으며, 변화구로는 슬라이더와 커브를 주로 사용했다. 배제성은 팀 동료 소형준의 부재에도 불구하고 팀 경쟁을 즐기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자신의 가치를 높여갈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