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SG 랜더스 채현우 선수가 생애 첫 끝내기 안타를 기록하며 팀의 4-3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9회말 2-3으로 뒤진 상황에서 1루주자 김재환을 대신해 대주자로 출장, 우측으로 뻗어가는 장타를 쳐 득점까지 이끌었다. 경기 후 채현우는 ‘부모님 생각이 났습니다’라며 감격스러운 심정을 토로했고, 동료들의 물벼락에도 잊지 못했다. 그는 ‘타구가 날아가는데 고생하신 부모님 생각이 났어요’라며 감사를 표했으며, 타격 코치님의 지도 덕분에 자신감을 얻어 좋은 배팅을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SSG 외야 주전 김재환이 가세해 주전을 비집고 들어가기 쉽지 않지만, 채현우는 더 많은 기회를 얻기 위해 훈련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