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대학교에서 축제를 많이 열고 있으며, 최근에는 대형 공연장을 방불케 하는 규모로 진행되고 있다. 일부 학교는 유명 가수를 초청하여 예산 수억 원을 쓰는 반면, 학생들은 공연을 볼 수 있는 학생증을 10만 원을 받고 빌려주는 사례도 나타나고 있다. 연세대는 축제에 필요한 공간 마련을 위해 나무 12그루를 베고 벤치를 없앤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일시적인 축제 때문에 학생들의 쉼터가 사라진 것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축제 대행사에게 지급되는 비용이 2억 원을 넘는 경우도 있어 축제 운영의 비용 효율성에 대한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MBN 이혁재 기자가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