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가 새 오리지널 예능 ‘유재석 캠프’를 통해 초대형 민박 버라이어티를 선보인다. 오는 26일 첫 공개를 앞둔 가운데 유재석을 중심으로 이광수, 변우석, 지예은이 직원으로 합류했고,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까지 출연을 예고하면서 공개 전부터 반응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에는 2박 3일 동안 숙박객들과 함께 먹고 놀고 생활하는 출연진의 모습이 담기며 기대감을 키웠다. 프로그램은 단순 휴양 콘셉트에서 벗어나 기상 미션, 캠프파이어, 족구, 바비큐 파티, 장기자랑, 마피아 게임 등 실제 수련회를 연상시키는 빡빡한 시간표를 도입했다. 유재석은 예고편에서 “유재석 캠프에 함께 해주신 여러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외쳤고, 이어 “캠핑은 다 좋은데 여기 있으면 진짜 하루 종일 일해야 한다”고 토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프로그램 슬로건 역시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이 직접 정했다는 “손님은 왕이다, 그리고 나도 왕”이라는 문구는 숙박객뿐 아니라 운영진 역시 존중받아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하지만 공개된 영상 속 출연진은 쉴 틈 없이 이어지는 일정에 지친 표정을 숨기지 못했고, 현실 수련회 못지않은 고강도 진행이 이어지며 색다른 재미를 예고했다. 제작진은 유재석 특유의 진행 스타일과 단체 캠프 문화를 결합해 기존 관찰 예능과 다른 재미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넷플릭스 역시 이번 작품을 통해 한국식 캠프 문화와 예능 포맷을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소개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