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상호 감독의 ‘군체’가 제79회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초청작으로 선정되어 16일 프랑스 칸에서 월드 프리미어를 열었다. 전지현, 구교환 등 주요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체’는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진화하는 감염자들에 맞서는 이야기를 담아 장르적 긴장감을 극대화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상영이 끝나자 객석에서는 약 7분간 기립박수가 이어졌고, ‘어메이징!’이라는 외침과 함께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관객의 환호에 화답했다. 연 감독은 칸영화제에서 ‘군체’를 선보일 수 있어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프랑스어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 ‘군체’ 팀은 이후 국내외 언론 인터뷰 등 영화제 공식 일정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