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백호가 16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전에서 1회초 선제 3점포를 터뜨렸다. 1사 2볼 1루상에서 배제성의 5구째를 130m 거리로 날려버린 강백호의 타구는 대형 아치를 그리며 한화를 3-0으로 앞서나갔다. 한화는 1회초부터 강백호의 선제 타점과 함께 오웬 화이트가 삼자범퇴 이닝을 이끌며 초반 흐름을 잡았다. 이날 한화는 1루수 김태연, 포수 허인서, 3루수 노시환, 우익수 요나단 페라자, 좌익수 문현빈, 2루수 이도윤으로 이어지는 선발 타순을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