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 조부모 70% 육체적 피로 증가 - TV조선뉴스

📺 예능 😐 중립 TV조선 연예 2026-05-08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손자녀를 돌보는 조부모 1인 중 1명 이상이 원하지 않지만 자녀의 사정 때문에 돌봄에 참여하고 있는 '비자발적 돌봄' 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사 결과, 조부모들은 평균 6시간 이상 손자를 돌봤으며, 여성의 경우 남성보다 비자발적 돌봄 경험이 12.9%포인트 높았습니다. 또한, 배우자 등 다른 가족 구성원까지 함께 돌보는 '다중 돌봄' 부담도 여성에게 더 크게 느껴졌습니다. 손자녀 돌봄이 가족 관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응답도 많았지만, 육체적 피로감, 정신적 스트레스, 기존 질환 악화 등의 부정적인 영향 또한 상당했습니다. 실제로 46.8%의 조부모가 돌봄을 중단하고 싶다고 생각한 경험이 있으며, 특히 0~1세 손자를 돌보는 여성 노인의 경우 돌봄 중단 의사가 더 높았습니다. 공적 돌봄 서비스 이용에도 불구하고 가족 돌봄 수요가 여전히 존재하며, 이는 사회적 돌봄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시사합니다.
관련 인물: 한국여성정책연구원조부모자녀
출처: TV조선 연예 (news.tv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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