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중심 타선이 폭발적인 홈런 경쟁을 벌이고 있다. 15일 수원 KT전에서 문현빈이 8호 홈런을 기록하며 리그 공동 5위, 팀내 공동 1위에 올랐다. 그는 형들이 30홈런을 넘는 타자들이라는 점을 인지하고 있으며, 시즌 종료 후 홈런 숫자 차이가 많이 날 것이라고 인정했다. 문현빈은 경쟁을 떠나 홈런 목표가 없다고 말하며, 팀 내 안타 경쟁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강백호, 허인서, 노시환, 요나단 페라자와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문현빈은 팀의 승리를 위해 자신의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한화는 문현빈과 페라자의 홈런을 앞세워 KT를 5-3으로 꺾고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