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희가 결혼식을 하루 앞둔 오늘, 11살 연상 예비 신랑과의 결혼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그녀는 두 사람의 나이 차이에 대해 ‘11살의 시간 차이는 생각보다 많은 장면들을 갈라놓고 있었지만, 겨울을 오래 견딘 사람 특유의 눈빛과 누군가에게 기대지 않는 법을 너무 일찍 배워버린 사람의 마음이 어쩌면 비슷했는지도 모르겠다’고 표현하며, 오랜 시간 곁을 지켜준 연인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또한, ‘오래 아파본 사람이라서 사랑한다’며, 함부로 사랑하지 않는 사람에 대한 경계를 드러내기도 했다. 주변의 시선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새로운 시작을 앞둔 설렘과 걱정을 동시에 드러냈다. 과거 가족 문제와 루머로 휩싸였던 그녀는 이번 결혼을 통해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된다. 예비 신랑은 최준희가 외할머니를 주거침입으로 신고했을 당시 현장에 함께 있었다는 이유로 구설에 오르기도 했지만, 두 사람은 5년간의 교제 끝에 오는 16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