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이대호와 김태균이 ‘우리동네 야구대장’에서 감독으로 데뷔하며 역대급 훈련량을 소화한다. 이대호는 리틀 야구 선수들에게 ‘집중력’을 강조하며 ‘시합 안 내보낼 수도’라는 초강수를 둔다. 김태균은 ‘무시만 당할 수 없다’며 연패 흐름을 끊기 위해 기본으로 돌아가 ‘연습 벌레’ 모습을 보여준다. 두 감독은 1982년생 동갑내기로 KBO는 물론 해외 리그에서도 활약한 레전드 타자이자 선의의 라이벌이다. 김태균 감독은 ‘꿈꿔왔던 상황’이라며 짜릿한 소감을 밝히고, 이대호 감독 또한 승부욕을 입증하듯 선수들에게 ‘집중력’을 강조한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KBS2 ‘우리동네 야구대장’ 6회에서는 두 팀의 열정적인 연습이 어떻게 빛을 발할지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