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마무리 선수 쿠싱이 15일 수원 KT전 앞두고 취재진과 인터뷰하며 한화와의 작별을 알렸다. 6주간 한화의 마무리로 활약했지만, 팀 상황 변화로 인해 갑작스럽게 마무리 역할을 맡게 되었고, 불펜 집단 난조 속에서 3이닝을 던지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김경문 감독은 쿠싱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다른 팀으로의 이적을 응원했고, 쿠싱 또한 한화 선수들과의 끈끈한 유대감을 언급하며 그리움을 표현했다. 특히, 삼성전에서 획득했던 승리에 대한 동료들의 응원과 긍정적인 분위기가 쿠싱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고 밝혔다. 또한, 아내와 함께 한국 생활을 즐겼으며, 한화 팬들의 응원에 감사함을 느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