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 부임이 최종적으로 확정되었다. 포르투갈 현지 매체 ‘코레이우 다 마냐’는 무리뉴 감독이 다음 주 마드리드에서 공식 발표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벤피카에 7천만 유로(약 122억 원)를 지불하고 무리뉴 감독을 영입하며, 라커룸 규율을 재정비하려는 의도를 밝혔다. 이전에는 알바로 아르벨로아 감독이 임시로 지휘봉을 맡았지만, 선수단과의 불화로 인해 팀 분위기가 극도로 악화되었고, 결국 무리뉴 감독을 선택했다. 무리뉴 감독은 2003-2004시즌 포르투를 이끌고 트레블을 달성한 명장으로, 레알 마드리드의 전성기를 이끌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아르벨로아 감독을 내보내고 무리뉴 감독을 선임한 것은, 팀의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과감한 결정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