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가 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10-1로 승리하며 팀 홈런 1위에 등극했다. 이날 김태연, 강백호, 허인서, 노시환, 문현빈 등 평균 23.8세의 젊은 선수들이 홈런을 기록하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특히 김태연의 솔로 홈런으로 2-1 역전을 이끌었고, 이도윤의 적시 3루타와 허인서의 투런포, 이원석의 3루타 등으로 8-1까지 점수를 벌렸다. 9회초에도 오재원의 홈런과 허인서의 홈런으로 10-1로 승리하며 압승을 거머쥐었다. 한화는 45개의 홈런을 기록, KIA 타이거즈를 제치고 팀 홈런 1위로 올라섰다. 강백호는 팀 내 홈런 경쟁에 대해 선의의 경쟁을 통해 팀의 주축 선수들이 더 많이 치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