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의 외국인 타자 오스틴이 삼성전에서 극심한 침체를 보이며 '킬러'로서의 존재감을 잃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데뷔 첫해인 2023년에는 삼성전 타율 4할1푼7리를 기록했지만, 2024년에는 3할3푼3리로 급락했고, 올해는 5경기에서 3할1푼3리의 낮은 타율을 기록하며 뚜렷한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특히 4월 18일과 19일 대구 원정 경기에서 2루타와 3루타를 기록했음에도 10타수 2안타에 그치는 등, 삼성전을 만나면 힘을 제대로 쓰지 못하는 모습이다. 3~4월 3할6푼의 고타율을 기록했던 오스틴의 침체는 LG의 통합 2연패 목표 달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