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우진 선수는 1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KBO 리그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등판했지만, 5이닝 동안 시즌 첫 피홈런을 허용하며 1-1로 팽팽하게 맞선 5회에 80구를 넘기며 흔들렸습니다. 1회초 선두타자 황영묵을 삼진으로 돌려세운 안우진은 이후 요나단 페라자에게 타구를 맞고, 문현빈과 강백호에게 연속 안타를 맞으며 위기를 초래했고, 김태연에게 솔로홈런을 허용하며 1-1로 균형을 허물었습니다. 5회 이후에도 노시환, 허인서, 이도윤, 이원석을 연이어 삼자범퇴로 막았지만, 결국 1-3으로 패배하며 주중 홈 3연전을 마쳤습니다. 투구수 74구를 던진 안우진은 직구 최고 구속 158km, 평균 구속 153km를 기록하며 좋은 구위를 과시했지만, 부상 복귀 후 여전한 이닝 소진 문제가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