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4-18으로 크게 뒤진 SSG 랜더스는 이날 외국인 선발투수 앤서니 베니지아노가 1⅔이닝 만에 조기 강판되는 등 위기에 처했다. 하지만 김민, 이로운, 문승원, 노경은, 한두솔 등 불펜투수들이 든든하게 마운드를 지켜 실점을 최소화하며 위닝 시리즈 달성을 가능하게 했다. 특히 최정은 7회초 결승 3점 홈런을 기록했고, 길레르모 에레디아와 정준재도 활발한 타격을 선보이며 공격을 이끌었다. 이숭용 감독은 김재환과 최정의 홈런이 승기를 가져왔다고 평가하며, 팬들의 뜨거운 응원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SSG는 다음 주말 LG 트윈스와 홈에서 주말 3연전을 치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