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룡이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에서 연기한 김낙수 캐릭터를 통해 낙수의 의미를 되새겼다. 그는 떨어지는 물이 끝이 아닌 시냇물, 강물이 되어 바다로 흘러가는 것처럼 실패를 넘어선 삶의 흐름을 강조했다. 드라마 속 김낙수를 다시 일으킨 것은 거창한 성공이 아닌 아내의 따뜻한 위로 한마디였다. 류승룡은 유해진과의 오랜 인연을 떠올리며, 힘든 시절을 함께 해온 동료에게도 ‘고생했다’는 따뜻한 격려를 보냈다. 그는 자신의 과거를 되돌아보며, 낙수처럼 사라지지 않고 한 방울 한 방울 모여 자신을 만들어준 시간의 소중함을 깨달았다. 류승룡은 마지막으로 ‘전국의 모든 낙수야, 행복해라!’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희망과 위로를 건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