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어와 뉴진스 전 멤버 다니엘 측이 431억 원대 손해배상 소송의 첫 변론기일에 첨예한 공방을 벌였다. 다니엘 측은 어도어의 기존 변호인단 사임 문제를 지적하며 소송 지연 의도를 강하게 비판했고, 어도어는 다니엘의 연예 활동 방해에 대한 증거 부족을 문제 삼았다. 특히, 다니엘 측은 2024년 12월 이후 사안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기존 사건과의 차별성을 주장했다. 어도어 측은 입증 계획 미제출에 대한 사과와 함께 사건 지연 의도는 없다고 맞섰지만, 다니엘 측은 이러한 주장을 반박하며 ‘시간 끌기’라고 비판했다. 이번 소송은 어도어가 다니엘과 민희진 전 대표를 상대로 전속계약 위반 등을 이유로 431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며 시작되었으며, 향후 소송의 향방을 가늠할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