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LA 다저스를 6-2로 격파하며 3연승을 질주했다. 특히 백업 포수 에릭 하스는 야마모토 요시노부를 상대로 결정적인 솔로 홈런 두 방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하스는 MLB 역사상 야마모토를 상대로 멀티 홈런을 기록한 첫 번째 타자가 되었으며, 다저스타디움에서 멀티 홈런을 친 첫 샌프란시스코 포수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선발 투수 아드리안 하우저는 5⅔이닝 2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거두며 하스의 활약을 후한발짝 보탰다. 경기 후 하스는 ‘MLB.com’과의 인터뷰에서 야마모토 공략 비결을 밝히며 승리에 대한 기쁨을 드러냈다. 샌프란시스코는 7회 추가 득점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으며, 이정후의 2루타와 드루 길버트의 적시타로 승리를 확정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