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인 고리대금업자 ‘샤일록’ 역은 배우 박근형이 맡고, 법과 질서를 상징하는 ‘공작’ 역은 배우 신구가 맡아 연극 ‘베니스의 상인’ 주연으로 확정되었다. 이번 공연은 셰익스피어의 대표 희극을 재구성하여 인물 간 감정과 대립을 부각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7월 8일부터 8월 9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관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공연을 통해 셰익스피어의 법과 자비, 복수와 선택의 충돌이라는 주제를 깊이 있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