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은 오늘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의 30년 전 폭행 사건을 놓고 정 후보 측이 사건을 왜곡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당시 상황이 담긴 1995년 10월 20일 양천구의회 속기록을 공개했습니다. 속기록에는 정 후보가 여종업과의 외박을 요구했고, 거절당하자 협박과 폭언을 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김 의원은 정 후보가 해당 사건이 5·18 민주화운동과 관련 있다고 주장하는 것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며 속기록에 관련 내용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정 후보 측은 속기록에 민주자유당 측 주장만 담겨 있다고 반박하며, 당시 판결문과 언론 보도 내용을 근거로 제시했습니다. 민주당은 이를 네거티브 공세로 일축하며 정 후보의 직접 대응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