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햄튼이 훈련 염탐 혐의로 인해 프리미어리그 복귀의 꿈을 좌절할 수 있다는 심각한 위기에 놓였다. 영국 '더 타임스'는 사우스햄튼 소속 분석관이 미들즈브러 훈련을 몰래 촬영했다는 사실이 적발되었고, EFL 측에서 징계 심사를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승격 플레이오프 결승 진출 자격이 박탈될 가능성이 있으며, 챔피언십 사무국은 시기가 시기인 만큼 최대한 빠르게 청문회를 열려 하고 있다. 사우스햄튼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지만, 징계를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2019년 리즈의 더비 카운티 훈련장 염탐 사건 이후 도입된 규정으로, 이번 사건에 대한 징계가 강력할 것으로 예상되며, 최소 2830억 원이 넘는 막대한 수익이 걸려있는 만큼 구단의 운명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