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웨일즈가 프로야구 최초의 시민구단으로서, KBO리그 10개 구단으로 이적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특히 올 시즌 도입된 아시아 쿼터 선수의 부진으로 인해, 많은 구단들이 이들을 교체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일본 프로야구 1군 출신인 오카다 아키타케, 나가 다이세이, 고바야시 주이 등 3명의 외국인 투수들이 눈여겨지고 있으며, 롯데 쿄야마와 두산 타무라 역시 부진한 성적 때문에 교체 가능성이 높다. SSG 타케다와 NC 토다는 선발 투수로 기대를 모았지만, 부진한 모습을 보여 벤치에 어려움을 주고 있다. 울산의 베테랑 투수 고효준과 중견수 김서원은 퓨처스리그와 1군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이적 시장의 주요 거물이 될 가능성이 있다. KBO리그에서 이적할 수 있는 최대 인원은 5명이며, 이적료는 해당 선수의 연봉이 상한선으로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