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소담이 이순재와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과거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에서 호흡을 맞춘 박소담은 이순재의 목소리가 담긴 자료 화면을 보며 눈시울을 붉혔다. 그녀는 ‘내가 아는 선생님의 에너지와 달라 마음이 너무 힘들었다’며 이순재의 열정과 노력에 대한 깊은 감동을 표현했다. 특히 이순재가 무대 등장 1분 전까지도 박소담과 대화를 나누며 긴장할 틈이 없었다고 고백하며, 그에게 받은 용기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이순재는 지난해 11월 25일 세상을 떠났으며, 박소담은 그의 열정에 감탄하며 앞으로 더 열심히 살아 그와 같은 후배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