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 53년 차 패션 디자이너 최복호가 18년 전 첩첩산중으로 양장점을 옮긴 충격적인 이유를 밝혔다. 5000억 원의 누적 매출을 기록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로 자리매김한 그는, 산속의 조용한 양장점에서 월 평균 1000~1500명의 고객을 맞이하며 5천만원에서 6천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방송에서는 그의 독보적인 미학과 반세기 내공이 응축된 부티크 공간이 공개되며, 한국적인 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한복 스타일 의상과 화려한 파티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서장훈은 최복호의 소탈한 패션 취향을 듣고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냉철한 이미지 뒤에 숨겨진 인간적인 매력을 드러낸다.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는 제58회 휴스턴 국제영화제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