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민주당 강원지사 후보와 김진태 국민의힘 후보가 어제 저녁 방송 토론회에서 ‘홍제동’ 지명을 두고 격렬한 설전을 벌였습니다. 김진태 후보는 먼저 ‘홍제동 잘 아시죠?’라고 시작하며 서울 홍제동을 언급했고, 우상호 후보는 ‘원주 홍제동 말씀하시는 건가요?’라고 반박하며 거주 여부를 명확히 했습니다. 이후 김진태 후보는 ‘원주에는 홍제동이 없죠’라고 주장하며 우상호 후보의 주장을 더욱 강력하게 반박했습니다. 결국 우상호 후보는 ‘강릉 홍제동에서 수제 맥주집에서 수제 맥주를 먹었는데 착각했습니다’라고 인정하며 잘못을 시인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번 설전을 ‘검사식 질문’이라고 비판했고, 우상호 캠프는 ‘전형적인 검사식 질문’이라고 맞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