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우 의원은 전재수 후보가 통일교 금품 관련 증거를 인턴들에게 인멸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PC를 망치로 부수고, SSD를 구부러뜨려 파손한 뒤 쓰레기통에 버리는 등 적극적인 증거인멸 행위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압수수색 시점과 보좌진의 증거 인멸 시점이 거의 일치하는 점을 주목하며, 수사팀의 압수수색 영장 청구 정보가 미리 전달되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주 의원은 전 후보가 최종 관리자로서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인턴의 등 뒤에 숨어 책임을 면하려는 전 후보의 행태를 비판했다. 증거인멸교사는 중대한 범죄이며, 전 후보는 직접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