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록 밴드 ABTB가 결성 10주년을 기념하여 새 싱글 ‘지미 더 포저’를 발매했다. 이번 싱글에서 가장 큰 변화는 새 보컬리스트 이도경의 합류로, 묵직한 하드록 사운드 위에 자신의 음색을 더했다. 밴드는 이도경의 가세로 보컬 라인을 재정비하고 4집 작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곡 중반부에는 기타리스트 곽상규가 랩을 소화하며 밴드 사운드와 대비를 이루었고, 밴드는 이를 통해 예측 불가능한 긴장감을 의도했다고 설명했다. ABTB는 전 멤버가 스튜디오에 모여 동시에 합주하며 녹음하는 ‘스튜디오 앙상블’ 방식을 채택하여 인위적인 사운드 보정은 최소화했다. 믹싱은 기타리스트 황린이 맡아 밴드 자체 프로덕션으로 전 과정을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