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일웅이 2022년 5월 10일 80세의 나이로 담도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는 1961년 연극배우로 데뷔하여 1964년 KBS 4기 탤런트로 선발되었으며, ‘유럽특급’ 북파공작원 역을 맡아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후 ‘제3공화국’, ‘제4공화국’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하며 장수 드라마에도 참여했습니다. 특히 반공 드라마에서 북한 장교 역할을 주로 맡아 한국 사회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유족에 따르면, 이일웅은 사망 전부터 교회에서 성극 모노드라마 공연을 하며 사회 활동에도 참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