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바다의 무료 공연에서 공연 전 2시간 동안 상조 상품 홍보가 이뤄져 논란이 되고 있다. 현장 스태프들은 관객들에게 상조 상품 가입 신청서를 배부했으며, 이를 모두 회수한 뒤에야 가수의 무대가 시작됐다. 이 같은 방식은 SNS를 통해 무료 공연을 내세워 관객을 모집한 뒤 공연 전 상품 홍보에 시간을 할애하는 마케팅 방식이다. 과거 노년층을 타깃으로 한 ‘약장사’식 영업이 2030세대를 타깃으로 변모한 것으로 분석된다. 주최 측은 공연 홍보물 하단에 ‘후원사 홍보 시간이 포함돼 있다’는 문구를 기재했지만, 구체적인 안내는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논란이 확산되자, 바다 소속사는 아티스트와의 연관성을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