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투수가 한미통산 200승에 2승을 더하며 200승 고지에 도달했다. 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와의 경기에서 6이닝 4피안타 1볼넷 8탈삼진 무실점 투구하며 승리에 기여했다. 초반에는 2루타를 맞고 실점 위기에 놓였으나 노련한 피칭으로 실점을 차단하며 완벽투를 펼쳤다. 경기 후 류현진은 팀 분위기가 좋지 않았음에도 승리에 기뻐하며 동료들을 격려하고, 앞으로의 경기에도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또한 후배 투수들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으며 ‘네모 안에 자신있게 던져라’는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승리 직후 류현진은 "팀이 안 좋은 분위기였는데 이길 수 있어 더 좋다"라며 팀을 먼저 생각하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