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의 대체 외국인 타자 아데를린 로드리게스가 5일 한화전 1회말 첫 타석부터 홈런을 기록하며 데뷔 첫 타석을 성공시켰다. 2사 1·3루 상황에서 강건우 선발 투수의 슬라이더를 쳐내 담장을 넘기는 득점 장면이 연출되었다. 이는 KBO리그 역대 22번째 진기록이며, KIA 구단 역사상 2번째 기록이다. 이범호 감독은 아데를린의 홈런에 대해 ‘간절히 바랐다’고 언급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최근 침체된 KIA 타선에 아데를린의 활약이 얼마나 기여할지 주목되는 가운데, 감독은 김도영 뒤에 아데를린을 5번에 배치하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