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예능 프로그램 ‘셀럽병사의 비밀’ 55회는 故 신해철의 삶과 갑작스러운 죽음에 대한 미스터리를 파헤친다. 녹화 중 신해철의 과거 사연을 듣게 된 이찬원은 그의 수술 과정에 극도의 분노를 표출하며 ‘환자를 실험 대상으로 본 거냐’고 외쳤다. 부검 결과, 심장을 감싸는 주머니인 심낭 안에서 ‘깨’가 발견된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졌다. 이찬원은 ‘먹는 깨요?’라는 효정의 질문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신해철의 파격적인 행보에 감탄했다. 신해철은 1988년 ‘그대에게’로 데뷔하며 음악 평론가 배순탁 작가의 ‘영웅’으로 불렸고, 밴드 ‘넥스트’를 통해 자아와 존재, 사회의 민낯을 노래했다. 그는 독학으로 국내 최초의 미디 음반을 발매하며 후배들에게 음악적 지도를 제공하기도 했다. ‘셀럽병사의 비밀’은 신해철의 숨겨진 일화와 갑작스러운 죽음을 둘러싼 미스터리를 통해 그의 삶을 조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