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이찬은 드라마 ‘닥터신’ 촬영 이후에도 진주 역의 천영민 배우처럼 ‘점심은?’이라고 묻는 등 캐릭터 몰입에 여전히 깊이 빠져있다고 밝혔다. 동료 배우들이 휴대폰에 ‘원장님’으로 저장해 뒀고, 전화할 때도 진주처럼 답해주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촬영 당시 빡빡한 일정과 추위에도 불구하고 현장 배우들과 ‘데뷔를 앞둔 연습생들 같다’는 농담을 주고받으며 작품에 몰두한 모습이 엿보였다. 모모와의 요트 촬영 신에서는 추위 때문에 몸이 떨릴 정도였지만, 화면에는 여유롭고 따뜻해 보이는 장면을 연출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한다. ‘닥터신’은 인간의 욕망과 본능, 엇갈린 주인공들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큰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