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랜더스는 오늘 한화 이글스와의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14-3 대승을 거두며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특히 6회초 최지훈의 기습번트 번트안타로 류현진의 퍼펙트 흐름을 막아내며 경기의 흐름을 완전히 뒤집었다. 이후 오태곤, 조형우의 연속 안타와 박성한의 적시타 등으로 2-1 역전승을 거두며 2연승을 기록했다. 선발 김건우는 5⅔이닝 동안 3실점하는 쾌투를 펼쳤고, 타선에서는 최지훈, 최준우, 오태곤, 조형우, 박성한 등이 활약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이숭용 감독은 "6회초 최지훈의 기습번트가 주효했고, 이후 빅이닝을 만든 장면이 결정적이었다"고 평가하며 승리에 만족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