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다니엘이 어도어와 430억 원 규모의 전속계약 해지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어도어 측을 대리해 온 김앤장 법률사무소 소속 변호인 5명이 지난 24일 전원 사임계를 제출했다. 재판 속도를 두고 양측이 갈등을 노출하며 변호인단 사임은 불가피했던 것으로 보인다. 앞서 첫 변론준비기일에서 다니엘 측은 소송 지연을 요구했지만, 어도어 측은 쟁점 검토를 요청하며 대립을 이어갔다. 재판부는 기일 연장을 원했던 어도어 측의 요청을 거절하며 양측의 협의를 권고했다. 다음 변론기일은 5월 14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변호인단 사임으로 인해 소송 진행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