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중이 2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키움과의 경기에서 9회를 무사 5-4로 뒤진 상황에서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잡고 165개의 세이브를 달성하며 롯데 자이언츠 불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2020년부터 마무리 투수로 활약해 온 김원중은 오랜 부재 끝에 9회까지 주자가 1루에 놓인 채 1-2-3 병살타를 유도하며 승리를 확정시켰다. 경기 후 포효하며 롯데 구단 역대 최다 세이브 기록을 경신한 김원중은 팀의 불펜 불안을 해소하고, 다시 한번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수행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에게 희망을 전달했다. 김태형 감독은 김원중의 활약을 칭찬하며, 앞으로도 꾸준한 투혼을 보여줄 것을 기대했다. 김원중의 활약은 롯데의 불펜 평균자책을 6.35에서 낮추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