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라 박 대표는 40년 넘게 한복을 알리고 보존해온 '이화 웨딩 앤 한복'의 대표이다. 그녀의 한복은 지난달 15일(현지시간) 열린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 무대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되며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3분 만에 100여 명의 관람객 시선을 사로잡은 한복은 할리우드 측의 극찬을 받으며 한복의 가치를 입증했다. 박 대표는 선수들의 체형까지 고려한 맞춤 제작 의상, 백악관 추석 행사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복의 세계적인 인지도를 높였다. 2024년에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선수단에게 한복을 제공하여 MLB 개막전의 볼거리를 더하기도 했다. 그녀의 40년간의 노력은 한복을 단순한 전통 의상이 아닌 문화 콘텐츠로 발전시키고,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시키는 데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