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뉴진스의 데뷔 4주년을 맞을 7월, 컴백 시계가 멈춰버린 채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멤버들의 일부 움직임이 포착되면서 기대감이 다시 고개를 들었지만, 하이브와 민희진 전 대표 간의 지속적인 법적 공방으로 인해 불확실성이 짙게 드리워져 있다. 3년 가까이 된 공백 속에서 팬들의 기다림도 길어지는 상황이다. 특히 뉴진스의 정체성과 음악적 색채가 민 전 대표의 기획과 맞물려 있어 제작 시스템 구축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업계에서는 분쟁 해결과 안정적인 제작 시스템 구축을 뉴진스의 정상적인 활동 재개를 위한 과제로 꼽고 있다. 최근 멤버들이 덴마크를 방문한 것은 새로운 음악적 서사를 구상하기 위한 준비 단계로 해석되지만, 갈등 해결 여부에 따라 활동 방향이 달라질 수 있다. 현재로서는 4주년 이전 컴백 가능성이 낮지만, 상황 변화에 따라 언제든 바뀔 수 있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