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튼 러싱 다저스 포수가 이정후에게 욕설을 한 듯한 영상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커졌다. 영상 속에서 러싱은 홈 플레이트에 주저 앉아있는 이정후를 바라보며 욕설(F-word)을 하는 듯한 입모양이 포착되었다. 샌프란시스코 팬들 사이에서 논란이 확산되자, 러싱은 ‘LA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이정후에게 겨냥한 말은 전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그는 이정후가 좋은 사람이며, 그저 경기에 집중하고 최선을 다했을 뿐이라고 강조했다. 러싱은 또한 카메라에 포착된 자신의 발언 내용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으며, 일부 사람들이 크게 만든 일이라고 덧붙였다. 이정후는 해명에도 불구하고, 러싱의 해명에 대해 “그렇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반응했다.